엔데믹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뉴스나 SNS를 보면 팬데믹, 엔데믹, 인포데믹 등 낯선 용어들이 나와 이해가 어렵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만들어진 단어들인데요, 각각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엔데믹 뜻
엔데믹이란 종식되진 않았지만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우리말로 해석하면 풍토병입니다. 현재 풍토병으로는 말라리아, A형 간염, 콜레라 등이 있습니다.
엔데믹은 전염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면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현재 유럽은 조만간 팬데믹이 끝나고 엔데믹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팬데믹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팬데믹
팬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입니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감염병 세계적 유행인데요, 최근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팬데믹보단 엔데믹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팬데믹에 해당된 전염병으로는 2009년에 유행한 신종플루 사태입니다.
인포데믹
인포데믹이란 코로나19와 관련된 뉴스와 같은 정보들이 잘못된 내용으로 변질되어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지는 현상 즉, 정보 전염병을 뜻 합니다. 악성루머도 이에 해당됩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21세기이기 때문에 한번 정보 전염병이 발생하면 올바른 내용을 구별하기 어려운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엔데믹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였는데요, 하루빨리 엔데믹에 접어들어 예방 접종으로 해결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